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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야경

HONGKONG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홍콩

서울에서 방콕을 여행할 때 홍콩을 경유해서 가는 방법도 좋다. 하루 정도 홍콩 여행을 즐기기에 빠질 수 없는 재미는 바로 야경이다. 홍콩은 낮보다 밤이 아름답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야경을 보기 위해 홍콩을 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명한 만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 역시 많다.

침사추이에 위치한 스타의 거리는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조망하면서, 홍콩에서 가장 화려한 레이저 쇼인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정면에서, 심지어 무료로 볼 수 있는 최고의 스팟이기 때문이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약 13분 동안 진행한다.

몽콕 운동화거리

몽콕역 주변 골목길을 따라 운동화 및 각종 스포츠 용품들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늘어서 있어 '운동화 거리'로도 유명하다.

나이키, 아디다스, 크록스, 반스 등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들을 모두 만날 수 있으며, 개별 매장과 멀티숍으로 나뉘어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상품, 한정판 상품들도 이곳에 들어오기 때문에 운동화 쇼핑을 목적으로 많이 찾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세일이 적용될 때는 최대 50%의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운동화거리

캔톤로드-명품거리

교차로를 중심으로 3개의 거리가 모여있는 홍콩의 대표적인 번화가 중 하나로, 길을 따라 전 세계의 명품 브랜드 숍이 줄지어 들어서 있다.

럭셔리 쇼핑을 즐기거나, 숍의 외관과 디스플레이를 구경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꽃,새,금붕어시장

몽콕은 지역 전체가 하나의 시장이다

​몽콕역을 주변으로 약 2~3시간이면 천천히 꽃시장, 새시장, 금붕어 시장을 모두 구경할 수 있다. 새시장에는 작은 새들은 물론 새와 관련된 모든 용품을 볼 수 있고 구매할 수도 있다. 금붕어시장에 온갖 종류의 관상용 어류를 팔고 있어 어슬렁 거리는 재미도 솔솔하다. 향긋한 꽃내음이 가득한 꽃 도매 시장은 다양한 생화와 조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품종의 꽃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거리 곳곳에서 알록달록 예쁜 꽃들을 구경하기 좋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숙소&교통&사우나

10만원전후, 가성비있는 숙소는 몽콕에서

홍콩은 호텔과 식사, 교통비등의 물가가 엄청나게 비싸다. 하루 정도 머물기에는 몽콕이 최적인듯 하다. 공항에서 몽콕까지는 공항버스로 30~40분이면 가능하고 주변에 볼 것도 많고 맛집들도 많다. 호텔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후통사우나도 있다.

​지하철을 타고 침사추이에 가면 야경과 캔톤로드(명품거리)를 만날 수 있다. 단점은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하지만 택시비가 비싸기 때문에 덥더라도 도보로 걷는 게 가장 빠르고 편리하다.

HONGKONG HOTEL RESERVATION

쇼핑 명소인 몽콕은 좁은 골목길이 미로처럼 이어진 지역이다. 넓은 레이디스 마켓에는 의류와 장식품을 파는 노점이 빼곡히 늘어서 있고, 플라워 마켓은 식물과 화려한 꽃들로 가득하며, 파윈 스트리트는 스니커즈 판매점과 스포츠 매장으로 붐빈다. 근처의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에는 골동품, 점술가, 음식을 파는 노점이 어우러져 있다. 이 지역의 길거리 음식 노점, 찻집, 캐주얼한 식당은 식도락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서울에서 방콕갈 때 경유편으로 그레이터 베이 항공, 홍콩항공, 홍콩익스프레스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홍콩을 경유해서 방콕으로 간다. 시간대만 맞는다면 홍콩을 1~2일 경유하는 방법도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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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콕지하철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이동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프론트직원들도 친절하고 깔끔하면서도 가성비있는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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