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으로 혼자 또는 사랑하는 연인, 친구들과 떠나고 싶었지만,
어디로 가서, 무얼 할지 고민되어 망설여진다면,
매번 똑같은 방콕 여행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지금 내 취향에 맞추어 방콕여행을 다시 새롭게 떠나보세요! 태국쏙쏙가이드와 함께 시작하세요.
새로워진 태국쏙쏙가이드가 직접 발로 뛰며 체험하고 기획한 취향 맞춤여행 내 스타일에 맞게 꼭 맞추어 드립니다!!
[취향을 채우는 여행, 쏙쏙가이드]
1. 사전미팅을 통해 항공권+숙소+취향+가이드+식사등을 내 취향에 맞게 하나하나 설계하는 패키지조합프로그램
2. 내 취향에 맞추어진 일정으로 나만의 패키지를 만들어 출발
3. 방콕공항에 도착하면 쏙쏙가이드가 다 알아서 전 일정에 따라 동행하며 출국시 방콕공항까지 안전하게 배웅



혼자 가신다구요? 태국이 처음이라도 걱정은 노~노!!혼자 가면 심심하고 지루할까 봐 걱정이신가요?
쏙쏙가이드 골프와 함께 하면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제 소개를 잠깐 할께요.
저는 태국 방콕에서 살고있어요. 나이는 45세 남성입니다.
태국 여행가이드 라이선스는 당연히 취득하였구요 한국인 여행가이드 경력만 20년째입니다.
1. 제일 먼저 할 일은 왕복항공권을 알아보는거에요.
(1)가장 선호하는 기간은 3박5일이에요. 목요일밤에 떠나서 월요일 오전에 도착하는 일정이 가장 무난해요. 반드시 주말이 포함되어야 해요. 일요일에 떠나 목요일 아침에 도착하는 일정은 최악이 될 수 있어요. 많은 업소들이 월,화요일 쉬는 경우가 많거든요.
(2)항공권은 트립닷컴이나 아고다, 네이버항공권등에서 직접 알아보세요. 대부분 비슷하거나 1~2만원 차이가 대부분이에요. 카드결제시에 카드사 혜택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항공사를 선택할 때 기준은 왕복 요금이 얼마인지와 수하물이 무료인가를 비교해보면 돼요. 내가 가지고 갈 짐이 많아 수화물로 붙여야 한다면 타이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중에 가장 가격이 저렴한 것을 선택하세요. 위탁수화물이 없고 기내용 캐리어를 가지고 간다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까지 모두 비교해서 가장 저렴한 것을 선택하세요.
(3)파타야까지 여행계획이 있다면 에어아시아항공은 비추천합니다. 돈므앙공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공항교통편이 많이 불편합니다.
2. 항공권 예약이 끝났으면 숙소를 같이 알아보자구요
이건 고민할 필요없이 제 의견에 따르세요. 이유는 가보면 알게 됩니다. 방콕은 실롬, BTS살라뎅 지역에서 숙소를 골라요. 혼자이니깐 가성비 좋은 호스텔부터 5성급까지 선택이 다양하니 같이 골라보자구요.
(1) 잠만 자는 경우라면 저렴한 호스텔을 추천해요. 도미토룸이룸이 1박에 2만원대에요
(2) 호텔 부대시설을 이용하고 싶다면 4성급 쿼터실롬이나 헤리티지실롬호텔을 추전해요. 조식포함해서 1박(2인1실)이 10만원 전후에요
(3) 파타야에서는 전용 숙소가 있어요. 여성이나 미성년자는 입장할 수 없는 전용리조트에요. 오래된 건물이라 좀 낡긴 했어도 가격 대비 훌륭해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시설이니 경험해 볼만 합니다! 조식포함에서 1박에 6~8만원대입니다. 혼자 다니는 여행이니 다른 숙소는 생각하지 마세요.그래도 분위기 잡고 싶다면 파타야비치에 위치한 시암@시암디자인호텔이 좋아요(조식포함해서 12~15만원) 옥상정원에 루프탑과 인피니티 수영장이 있어 야경을 즐기기 좋지만 혼자라면 뭔 소용인가요~ㅎ
3. 항공권과 호텔 예약까지 했다면 거의 다 끝난 거에요
(1)여행자보험에 가입하세요. 현대해상에서 대충 알아보니 스마트형이 6,500원 정도 하네요(스마트형이면 충분해요)
(2)핸드폰을 로밍신청하거나 유심칩을 미리 구매해두세요.태국 현지에서 사면 비싸요(네이버에서 알아보니 태국5G/7일/15GB=4,900원이네요)
(3)필요한 경비를 예상해서 미리 환전해두세요.(최소 2,000밧 이상)
4. 드디어 내일이 출발하는 날이군요
이것저것 필요할 것 같아 짐을 챙겼더니 캐리어가 가득찼나요? 캐리어를 비우고 꼭 필요한 것만 다시 챙깁니다. 태국에 가져가 봤자 짐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거든요. 웬만한건 태국 현지에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니 걱정마세요.
(1) 여권+항공권과 숙소 예약 정보(핸드폰에 저장해두세요)
(2) 여행경비/태국돈(최소 2,000밧)+신용카드(비자, 마스터카드)
(3) 복용하는 약과 간단한 응급약(두통약, 설사약, 소화제 정도)
(4) 반팔+반바지+속옷 +양말=6벌씩(하루2벌씩/3일)
(5) 모자+선그라스+세면도구+선크림+마스크팩 3장
(6) 어깨에 매는 작은 가방+핸드폰 충전기+보조배터리
5. 출발 시간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면 됩니다.
(1)집에서 출발할 때 복장은 얇은 바지와 반팔티에 샌들이면 아주 좋아요.
(2)태국은 1년 내내 더운 나라에요. 낮에는 무지 덥고 밤에도 더워요.
(3)가지고 가는 짐이 최대한 작고 가벼워야 여행이 즐거워집니다. 가능하면 작은 베낭에 다 넣어가세요.
(4)무더운 여름에 여행가방(캐리어) 끌고 다니려면 무조건 택시 타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다 택시가 잘 안 잡혀서 난감해요.
6. 공항에 도착하셨나요?
티켓 발권할 때 좌석은 창가보다 통로쪽이 좋아요. 약 6시간 정도 가려면 잠시라도 일어나서 움직여 주는 게 좋거든요. 티켓을 받았으면 출국 수속하고 탑승게이트로 이동하세요. 여기서 해야 할 일이 있어요. 태국에 입국하려면 전자입국신고서(TDAC)를 미리 작성해야 합니다. 탑승할 때까지 남는 시간에 천천히 작성하세요. 핸드폰에서 아래 사이트를 링크하고 순서대로 답변하면 되는데 에러가 자주 나네요. 당황하지 마시고 천천히 다시 하면 됩니다. 반드시 영어로 기입하세요. 내 개인정보(이름, 생년월일,여권번호)를 입력하고 입국 날짜와 항공편, 출국 날짜와 항공편, 태국에서 묵을 숙소를 Thailand, Bangkok, Bangrak을 순서대로 클릭하고 호텔 이름을 기입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뭐 별거 없어요. 다 입력이 끝나면 이메일주소를 기입하면 QR코드가 온다고 하던데 나는 안 오더라구요. 그런 경우에는 마지막으로 입력이 성공되었다고 나오는 화면메세지를 캡처하면 됩니다. 태국입국시에 꼭 필요합니다. 이거 없으면 입국시 거부당해요
[전자입국신고서] https://tdac.immigration.go.th/arrival-card
7. 비행기에서 잘 쉬셨나요?비행기안에서 어찌하다보니 태국 수안나품공항에 잘 도착했네요.
이제부터는 사람들이 가는 방향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1)입국심사대가 나오면 줄이 가장 짧은 쪽에 서세요.
(2)여권과 항공권을 심사관에게 주고 전자입국확인서는 핸드폰에 담아 보여주면 됩니다.
(3)양손 지문을 찍으라고 친절하게 기계가 한국말로 안내해줘요.
(4)양손을 차례로 찍고 카메라를 쳐다보면 심사관이 여권에 입국도장을 찍어줍니다.
(5)대부분 아무 말도 묻지 않지만 간혹 몇 일 있을 거냐고 물어보면 파이프데이&홀리데이(5일휴일)라고 답하면 됩니다.
(6)전자입국서가 없으면 입국 거절 당해요. 여기서 새로 입력해도 되지만 심사를 다시 받으려면 긴 줄을 또 서야 해요~~
8. 입국심사까지 잘 마치셨나요?
내가 맡긴 수화물이 있다면 짐을 찾아서 나가고 없다면 바로 나가면 됩니다. 공항 밖으로 나오면 태국만의 야릇한 냄새와 함께 습하고 더운 기운이 온 몸을 감싸와요. 여기가 태국이구나 실감하는 순간이에요~
9. 숙소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정답은 VIP택시나 공항픽업서비스에요
(1)지금이 몇 시인가 보세요. 아마 밤 11시가 넘었을 거에요. 낮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에어아시아,타이항공,아시아나,대한항공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요금이 대체로 비싸요. 그래서 늦은 밤에 도착하는게 대부분이에요. 이 시간에는 공항철도나 버스는 없어요.
(2)그랩이나 볼트로 택시를 호출해도 되지만 공항이 너무 넓어 택시 찾기가 쉽지 않아요. 늦은 시간이니 헤메지 말고 빨리 숙소로 가는 게 최선이에요. 초행길이니 택시타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3)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VIP택시가 있어요. 호텔 주소를 보여주면 대충 가격을 알려주고 택시를 배정해줍니다. 미터요금으로 가긴 하는데 일반 택시보다 조금 비싸서 약800밧(35,000원)정도 나와요.
(4)여행사이트에서 호텔픽업서비스를 신청해보니 20%할인받아 약 30,000원 정도였어요.
(5)3층 출국장으로 올라가서 일반 택시를 잡으면 약 4~500밧(25,000원)정도 나와요. 심야에 택시타면 대부분 일반 도로로 가는데 유료고속도로로 가는 경우도 많아요. 하이웨이 어쩌구저쩌구하면 그냥 오케이하세요. 그리고 톨게이트앞에서 100바트를 주세요. 톨게이트는 두 번 통과하는데 톨비내고 남는 돈은 거슬러줍니다.
10. 이제 호텔에 도착했네요.
여권를 데스크에 주고 체크인 하시면 됩니다.호텔 직원이 여권을 확인하고 이름과 숙박일자가 적힌 프린트물을 주면서 서명을 요청합니다. 서명을 마치면 룸키를 주는데 일부 호텔에서는 현금 1,000밧을 보증금으로 요구합니다. 호텔 직원이 디파짓 원싸우전하면서 뭐라뭐라하면 1,000밧을 보여주고 OK하면 주세요. 그러면 입금확인서를 써줍니다. 이건 잘 가지고 계셨다가 체크아웃할때 제시하면 1,000밧을 돌려줍니다.
11. 룸 컨디션을 확인해보세요.
대부분 쾌적한 호텔이라 별문제는 없을 거에요. 하지만 뭔가 불편하면 바로 룸을 교체해 달라고 하세요. 번역기를 써서 요청하면 직원들이 친철하게 도와줍니다. 옷들은 옷장에 걸어두고 여권과 현금, 신용카드는 세이프박스(금고)에 보관하세요.내일 아침에 조식이 포함이면 샤워하고 그냥 주무세요. 조식이 불포함이라면 간단하게 옷을 갈아입고 호텔 주변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가서 필요한 것들을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샤워 후에 마스크팩을 얼굴에 하고 주무세요. 3일 동안 매일 밤에 하세요.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되니 잊지 마세요
12. 드디어 방콕에서의 첫날이네요.
잠은 푹 잤나요? 아니면 너무 덥거나 잠자리가 바뀌어 잠을 자다 깨다 했나요? 아무 걱정말고 12시까지는 호텔 룸에서 푹 쉬세요. 호텔사우나, 수영장, 헬스장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12시까지는 호텔밖은 나가지 마세요. 첫날이기도 하고 아침에는 별로 할 일이 없어요~~
13. 12시쯤 되면 점심을 먹으러 가자구요.
호텔 주변도 좋고 맛집을 찾아가는 것도 좋아요. 우리가 추천하는 곳은 시암파라곤 지하1층 푸드코트에요.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일부 현금과 신용카드만 챙기세요. 구글맵에서 BTS살라뎅역을 검색하고 도보로 걸어가세요. 10분 이내에 역에 도착합니다. 매표소에서 시암/원퍼슨(시암역/1명)하고 100밧을 내면 티켓과 잔돈을 거슬러줍니다. 시암역까지는 두 정거장인데 어느 쪽 방향에서 타야 하는지 모르니 개찰구 통과하면 경찰인지 비스무리한 사람이 서 있거든요. 시암스테이션하고 물어보면 탑승하는 곳을 알려 줍니다. 그쪽 승강장으로 올라가서 두 정거장 후에 내리면 됩니다. 시암역 부근에는 유명 쇼핑몰이 몰려있어요. 그중에서도 시암파라곤으로 가보세요. 볼만한 것도 많고 지하1층 푸드코드는 어마어마해요. 대체로 300~500밧이면 충분합니다. 여기는 미쉘린가이드 맛집도 많으니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먹음직스러워보이는 곳에서 점심을 해결하세요
14. 점심 식사는 잘하셨나요?
태국 물가가 생각보다 싸지 않아요. 그럼 이제부터 뭐할까요? 여기서 취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지금 대충 오후 2시 정도 되었을 거에요.
(1)왕궁, 차이나타운, 카오산로드,수상투어를 하던가~아니면 태국정통마사지를 받던가~둘 중 하나를 고르세요.
(2)방콕 시내투어를 원하시면 클룩이나 여행사이트를 통해 반나절 투어를 신청하는 게 유리합니다. 한참 더운 낮에 혼자 다니려면 길을 모르니 덥고 힘들어서 죽을지도 몰라요.
(3)태국마사지를 받으려면 프라임마사지샵으로 가세요. 여기는 내가 묵는 호텔 주변에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 팁은 호텔에서 처음 나올 때 미리 예약을 해야 편해요. 시암역 가기전에 프라임마사지샵에 먼저 들러 "오후2시에 남자마사지사로 타이마사지/90분"을 미리 예약하고 시암역으로 가서 쇼핑몰 구경하면서 점심을 먹고 시간 맞추어 마사지샵으로 가면 됩니다. 여기는 보통 1~2시간은 기본적으로 대기타는 곳이에요. 마사지사가 초이스 안되는 곳이지만 마사지는 정말 잘해요.
(4)방콕시내투어를 선택했다면 오후6시쯤 호텔에 도착할 테고 마사지를 받았다면 오후4시쯤 호텔로 돌아가게 됩니다(둘 다 예산은 약 1,500~2,000밧 정도에요)
15. 호텔로 돌아와서 샤워하고 잠시 쉬세요.
급할 것 하나 없어요. 중간 중간 쉬어야 지치지 않아요. 오후 7시쯤에 간단히 옷을 갈아입고 저녁을 먹으러 호텔 주변 야시장으로 가보세요. 호텔 주변에 아주 유명한 팟퐁야시장이 있어요. 태국 대표 음식인 팟타이(볶음국수)나 쌀국수, 아니면 볶음밥에 수박쥬스나 오렌지쥬스를 곁들어 먹어보세요. (비용은 약 200~300밧 정도 합니다)
16. 저녁까지 잘 드셨나요?
이제부터는 취향에 맞는 시크릿한 일정을 보내보자구요. 사우나를 좋아한다면 호텔 근처에 두 군데가 있어요.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요. 피크타임이 8시 전후이니 이 시간에 맞추어 가세요. 사우나도 가고 마시지도 받으려면 시간이 모자랄 수 있어요. 대부분 10시 이후에는 문을 닫기 시작하거든요 .잘 조정해서 취향에 맞게 시간을 보내세요(사우나입장료 400~500밧인데 요일과 이벤트에 따라 요금이 살짝 살짝 변하더라구요)
17. 오후10시부터는 팟퐁시장 보이클럽과 실롬소이4, 실롬소이2등을 한 바퀴 돌아보자구요.
혼자 다니기 힘들긴 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이때는 혼자 다니기 뻘쭘하니 친구가 있으면 좋아요. 대부분의 보이클럽이나 카바레쇼클럽들이 오후10시30분쯤에 공연을 시작해요. 그러니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아 한 군데를 가야 하니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님이 원하는 취향을 가진 클럽을 잘 고르는게 관건이에요!(클럽입장료 450~500밧)
18. 클럽 공연을 다 보고 나면 밤11시반이에요.
밤12시쯤 되면 실롬소이4 골목안의 가게들은 문을 닫기 시작해요. 젊은 친구들은 실롬소이2 골목안에 있는 디제이스테이션이나 GOD, 비프클럽등으로 몰려가요. 여기는 대부분 웃통벗고 춤추는 애들이 모이는 핫한 클럽이에요. 매우 시끄러운 음악 소리에 정신이 없지만 나름 볼만하긴 해요. 젊은 친구들은 대부분 여기까지 가지만, 중년들은 가봤자 그림자 취급 당해요~~이때는 아쉽지만 호텔로 돌아가서 쉬는 게 최선이에요(클럽입장료 450~500밧)
19. 방콕에서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골프가이드와 만나 파타야로 함께 이동하는 날이에요.
(1)호텔조식을 먹고 룸에서 잠시 쉬세요
(2)오전11시에 골프가이드와 로비에서 만나 잠시 미팅하고 호텔에서 체크아웃합니다.
(3)골프가이드와 함께 시외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BTS살라뎅역에서 에카마이역(47밧)으로 이동하고 파타야행 버스를 탑니다. BTS타는 방법, 시외버스타는 방법, 파타야에서 썽태우타는 방법, 볼트어플로 택시호출하는 방법들을 모조리 알려드립니다(택시타면 약 1,500~2,000밧이지만 버스로 이동하면 약 350밧이면 충분합니다/최소5~6만원이상 절약)
20.파타야북부버스터미널에 내리면 볼트로 택시를 호출하세요.
이제부터 어플 사용으로 택시나 오토바이를 탈 수 있는데 별 어렵지 않으니 직접 시도해보세요. 익숙해지면 앞으로 택시나 오토바이로 이동하는 건 아무 문제없습니다
21. 파타야 숙소에 잘 도착했나요? 여기는 남성전용리조트입니다.
(1)오랜 역사를 가진 곳이라 시설이 좀 낡긴 했으나 한국에서는 볼 수도 없고 하루 지내기엔 가성비 최고의 숙소입니다.
(2)방을 배정받았나요? 생각보다 넓고 깨끗하지요? 사우나가 무료이니 가 보세요. 사우나 오픈이 오후2시라 사람이 거의 없으니 잠시 구경만 하세요. 락커룸에서 옷을 모두 벗고 사우나, 수영장, 레스토랑, 마사지실, 헬스장, 크루징장소등을 잠시 돌아보세요. 구경을 마치고 나올 때는 옷장키를 반납하지 말고 바로 룸으로 올라가세요. 저녁에 다시 또 갈 수 있어요~
22.점심을 먹기 위해 터미널21 쇼핑몰로 이동합니다.
(1)택시를 호출하거나 썽태우를 타고 터미널21 쇼핑몰로 이동합니다.
(2)쇼핑몰 4층 피어21 푸드코트에서 맛있는 태국 음식을 골라서 드셔보세요(골프가이드는 본인이 직접 해결합니다)
(3)만약 한국 음식이 먹고 싶다면 터미널21 쇼핑몰 근처에 한식당 골목이 있습니다. 도보 5분 거리이니 참고하세요
23.점심 식사를 마치고 이 시간에 가 볼만 곳은 진리의 성전, 파타야수상시장, 농눅빌리지입니다.
진리의 성전은 나무로만 지어진 거대한 성전인데 터미널21쇼핑몰에서 택시로 10여분 거리입니다. 파타야 수상시장과 농녹빌리지는 워낙 크고 넓어서 볼만하지만, 모두 다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해요. 그래서 미리 유튜브로 영상을 찾아보세요. 우리는 진리의 성전을 추천합니다. 무더운 낮에 목조건축물을 돌아보려면 1시간 정도 걸려요. 선크림은 필수이니 호텔에서 나올 때 잘 챙기세요.
24. 투어는 잘 하셨나요?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랍지요. 이제부터 저녁 일정을 선택 해야 합니다.
(1)69쇼, 알카자쇼, 티파니쇼를 볼 예정이라면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세요.
(2)사우나를 즐기다가 공연 시간에 맞추어 공연장으로 이동합니다. 모두 단독 공연장을 가진 월드클래스급 공연으로 파타야에서만 볼 수 있어요.
(3)공연장 주변에서 간단히 저녁 식사를 합니다. 공연장에서 티켓 구매는 매우 비싸니 미리 상의하면 가이드 입장권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최소2~4만원 절약)
25. 공연을 볼 계획이 없고 사우나를 더 즐기고 싶다면 숙소 사우나에서 푹 쉬세요
오후 6~7시쯤 되면 사우나에 사람들이 몰리는 피크타임이 곧 시작돼요. 그래서 옷장 키를 반납하지 말라고 했던 겁니다. 룸에서 옷을 모두 벗고 큰 타월만 걸치고 다시 사우나로 들어가면 됩니다.
26. 공연을 보던 사우나를 즐기던 오후 9시까지 숙소 룸으로 돌아오세요.
(1)오후 9시부터는 보이즈타운과 좀티엔워킹스트리트를 방문합니다.
(2)택시를 타고 워킹스트리트로 이동하여 파타야 최고 유흥가를 돌아봅니다(약 30분).
(3)보이즈타운 골목에 도착하면 6~7개 업소들이 오후10시반부터 공연을 시작합니다. 보이클럽 공연이 마음에 든다면 여기서 즐기시고 골프가이드는 종료됩니다.
(4)좀티엔워킹스트리트는 레이디보이 카바레쇼가 볼만합니다. 여기로 간다면 좀티엔워킹스트리트로 이동하여 카바레쇼 클럽에 안내하고 골프가이드는 종료됩니다
(5)어디든 12시쯤이면 대부분 영업이 끝나니 택시나 오토바이를 호출하여 숙소로 돌아와 쉬세요
27. 아침에 간단한 조식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이에요
(1)수영장이 있는 1층 레스토랑으로 가서 조식으로 빵과 우유, 커피, 소세지등을 여유롭게 즐겨보세요.
(2)오전11시까지 숙소에서 편히 쉬면서 뭔가 아쉬운게 있었다면 잘 생각해두세요. 쇼핑은 처음부터 계획을 세우지 마세요. 태국에서 살 거 별로 없습니다. 말린 과일이나 간단한 먹거리는 조금 비싸더라도 공항면세점에서 구입하세요. 쇼핑하느라 돌아다니면 시간도 체력도 쓸데없이 소모됩니다.
28. 낮12시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데스크에 짐을 보관하세요.(만약 짐이 간단하다면 가지고 다니는 게 편합니다)
(1)좀티엔버스터미널에 수안나품공항가는 직행버스가 있어요(어제 골프가이드가 미리 버스 티켓을 끊어드렸을 거에요)
(2)짐이 베낭이라 가볍다면 그냥 가지고 다니세요. 짐이 캐리어가방이라면 숙소에 짐을 보관 요청하세요
(3)숙소 주변에 작은 식당이 몇 개 있어요. 주변 식당에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세요
29. 점심까지 해결하면 오후 1~2시 사이가 됩니다. 이제부터 할 일은 마사지 받으러 갑니다.
(1)맹인, 보이, 레이디보이,전립선마사지등을 내 취향에 맞게 골라야 합니다(골프가이드가 미리 예약을 해드립니다)
(2)좀티엔워킹스트리트로 이동하여 마사지샵을 몇 군데 돌아보세요. 가게 앞에서 마슈어들이 호객 행위를 합니다.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다면 간단히 흥정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3)마사지 가격과 매너팁, 서비스의 정도는 대체로 비슷합니다(골프가이드가 미리 알려드립니다)
30. 마사지가 끝나면 아마도 오후 4~5시가 됩니다.
(1)공항버스 출발 시간이 충분히 남았다면 알카자나 티파니쇼 오후 5시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버스 탑승 시간이 오후 8시 이후만 가능)(2)공항버스 출발 시간이 1~2시간 남았다면 뭐든 간단히 먹고 발마사지를 받아보세요. 뭔 또 마사지야 하겠지만 이게 정말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에요. 발마사지 받으면서 한 잠 푹 자고나면 신기하게도 모든 피곤이 싹 풀립니다.
(3)만약 짐을 숙소에 맡겼다면 마사지샵에서 호텔까지가는 시간까지 잘 맟추어 공항버스터미널로 이동하세요
31. 이제 방콕+파타야의 일정은 모두 끝났네요. 공항버스에 탑승하세요.
짐과 여권등을 마지막으로 잘 체크하고 버스에 탑승하세요. 공항버스 타고 가는 두 시간 동안 푹 주무세요33. 수안나품공항 3층 출국장에 내려줍니다. 인천공항에는 아침 8시 전후로 도착합니다. 안녕히 가세요!해당 항공사를 찾아 티켓을 발권하고 출국 수속하면 됩니다. 출국 수속은 아주 간단하고 빠릅니다. 티켓을 스캔하고 출국장에 들어서면 짐 검사를 합니다. 짐 검사를 마치면 여권을 스캔하는 키오스크가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여권을 스캔하면 바로 면세점입니다. 면세점 구경하다가 해당게이트에서 비행기타면 됩니다. 이제 모든 여행은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러면 최종적으로 여행 비용을 계산해볼게요. 모든 여행 경비는 본인이 선택한 것만 직접 결제하면 됩니다.
성수기는 약130~150만원(가이드비용 제외), 비수기는 약100~120만원(가이드비용 제외) 정도 예상하면 됩니다. 항공+호텔은 이미 카드로 결제했을 테니 약 70~80만원 정도의 바트화를 환전 해 두면 됩니다. 태국 공항에서 택시 탈 때와 호텔보증금 낼 때 바트화가 필요하니 최소 2천밧은 환전해 오세요. 나머지는 한국돈 5만원권을 가지고 가서 필요할 때마다 태국에서 환전 해 쓰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1)왕복항공권/ 성수기 약50만원대 /비수기 약20만원대
(2)호텔(조식포함3박)/ 성수기 약30만원대/비수기 약15만원대
(3)식사(6회)/ 약10~20만원
(4)이동비용(택시,BTS,공항택시,공항버스등)/ 약20만원
(5)시내투어및 입장료(공연티켓, 사우나, 클럽등)/ 약10~15만원
(6)마사지3회/ 약10~15만원
(7)기타비용(환전수수료,여행자보험,유심구입등)/ 5만원
[참고] 1일 가이드/14만원을 신청하면, 태국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같이 동행하면서 BTS타는 법, 시외버스타는 법, 썽태우타는 법, 볼트어플 사용법과 진리의성전, 69쇼, 알카자쇼, 티파니쇼등의 공연 할인티켓을 제공(최대 50%~ 20% 할인)하고 공항버스티켓 예매와 마사지샵 예약까지 도와드립니다(혼자 다니는 것보다 최소 15~20만원 이상 여행 경비와 시간을 절약해드립니다)

